수급이란 어떤 매수 주체가 매수 또는 매도하는 상황을 이야기한다.
주식은 크게 세력주/수급주로 나뉜다고 볼 수 있는데
수급에 대한 이해가 되어야만 수급주 매매를 잘하게 될 것이다.
수급이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수급이란
상기 사진은 종목별 투자자 창이다. 키움증권이며 창 번호는 0796 이다.
수급이란 결국 매수 주체가 매수를 하는지 매도를 하는지를 이야기하는 것인데
크게 개인/외국인/기관계(금융투자,보험,투신,기타금융,은행,연기금,사모펀드,기타법인) 라고 보면 된다.
수급주는 다른 것 볼 필요 없다. 수급이 얼마나 들어오고 있느냐를 체크하면 된다.
지금 이 종목에 외국인/기관이 얼마나 매수를 해주고 있느냐
앞으로도 계속 매수가 들어올 강력한 재료가 있느냐 성장성이 충분하냐를 파악하면 된다.
개인의 매수는 딱히 크게 의미없다.개인이 매도하고 외국인/기관이 매수한다면 아주 좋은 현상이다.
예전해도 공부했듯이 개인이 매도해야 주가는 오르기 마련이다.
개인이 매도를 해야 외국인/기관 쪽에서 물량을 더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은 외국인/기관을 돈싸움에서 절대 이길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자.
또한 수급주는 보통 시가총액이 어느 정도 큰 종목들이 대부분이다.
세력이 좌우할 수 없을 만큼 의 시가총액이 큰 종목들이 수급주인 경우가 많다.
수급의 연속성
수급주는 특성상 수급의 연속성이 나타나게 된다.
외국인이 딱 하루 매수하고 그다음부터 매수를 안 하는 주식을 수급주라고 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상승하는 수급주들은 수급이 연속적으로 들어온다.
다만 며칠간만이라도 연속으로 수급이 들어와 줘야 한다.
즉 외국인/기관이 어느 정도 기간 동안 주식을 사들여야 한다는 뜻이다.
그 이유는 시가총액이 어느 정도 큰 종목들이기 때문에 하루 이틀 수급으로는
물량을 확보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최소 며칠 정도는 수급이 들어와 줘야 한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종목별 투자자 창을 딱 봤을 때 빨간색 글씨가 무더기로 보이는 것이 최고다.
상기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특히나 연기금 같은 경우에는 어떠한 종목을
한번 사기 시작하면 상당히 긴 기간 동안 연속적으로 매수를 하는 경향이 좀 있다.
수급주 매매 방법
필자는 수급주를 매매할 때는 가장 먼저 이 종목이 수급주인지 세력주인지를 구분한다.
그런 후 당연하겠지만 수급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한다.
수급이 들어온 것도 중요하지만 거래대금이 빵빵하게 수급이 들어왔느냐를 따진다.
그리고 외국인과 연기금이 연속적으로 매수하느냐를 확인한다.
아무래도 연속적으로 수급이 들어온 것이 신뢰도가 더 있기 때문이다.
또 중요하게 보는 것은 기타법인 매도의 연속성을 본다.
기타법인이 연속적으로 긴 기간 동안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면 그 주식은 끝이 안 좋을 확률이 높다.
마지막으로 재료와 차트 상태를 파악한다.
여기까지는 종목 선정을 하는 과정이고 장중에 매매할 때는
거래원이 어디인지 확인하고 프로그램매수 창을 적극 활용한다.
대부분의 수급주는 프로그램매매와 높은 확률로 커플링이 되기 때문이다.
거래원과 프로그램매수 창 활용방법은 다음에 공부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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