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 검색 기능이란 자신이 여러 가지 조건을 설정하여
조건에 해당되는 종목만 필터링하여 찾아주는 기능이다.
시중에서 유료로 조건 검색식을 판매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조건 검색식만 잘 설정하면 수익을 가져다주는 그런 마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용법
키움증권 HTS 기준 0150창에서 조건 검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우선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상기 사진의 빨간색 네모 대상 변경을 누르면 오른쪽 창이 팝업 된다.
그곳에서 제외할 종목들을 체크해야 한다.
자신의 기준에 맞게 체크하여 사용하기를 바라며 상기 사진은 필자의 기준이니 참고만 하길 바란다.
그 단계까지 완료가 됐다면 이제 조건 검색을 하나씩 추가하면 된다.
주황색 네모에 자신이 원하는 조건을 검색하면 되는데
예를 들어 상기 사진처럼 거래대금 조건을 설정하고 싶다면 거래대금이라고 입력하면
여러 가지 거래대금의 관한 조건들이 쭉 나열된다.
그곳에서 자신이 원하는 조건을 골라서 조건을 추가하면 된다.
조건이 하나씩 추가되면 초록색 네모처럼 조건 방식이 나열되는데
AND 개념은 A AND B는 A조건 B조건을 동시에 만족해야 한다는 의미다.
OR 개념은 두 조건중 하나만 만족하면 된다는 의미다.
상기 사진의 의미는 A B C E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하고 거기에 추가적으로
G 또는 H 조건중 한 가지 조건을 추가로 만족해야 한다는 의미다.
조건 검색의 의미
조건 검색의 의미는 종목을 필터링해준다는 것이다.
그것은 종목 선정 압축의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다.
현재 상장 주식수는 2200여 개 정도 될 것이다.
이 종목을 전부 다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럴 때 자신이 원하는 그런 차트의 모양을 필터링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기능이다.
다만 필터 역할일 뿐 맹신해서는 안된다.
그 압축된 종목안에서 매매를 하기 위해 다시 기준에 맞게 2차 압축을 해야만 한다.
활용법
우선 자신이 잘하는 매매를 알아야 한다.
차트의 모양이 어떨 때 승률이 높다를 알아야 조건을 추가할 수 있다.
즉 자신만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예를 들자면
시가 총액이 얼마 이상 되는 종목이어야 한다.
전일 거래 대금이 최소 몇 억 이상 발생한 종목이어야 한다.
5일간 거래대금의 평균이 몇 억 이상이어야 한다.
단기 이동평균선이 24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한 종목이어야 한다. 등등
다양한 조건들을 추가하여 자유롭게 검색식을 만들 수 있다.
중요한 건 검색식을 만들었다면 검증을 해봐야 한다.
검증 없이 매매를 진행하는 것은 위험하다.
또한 필자의 경우 이제 조건 검색을 사용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필승의 조건 검색식을 만들기 위해 혈안이 됐던 적이 있는데
결국 내 기준상 의미가 없었다. 여러 가지 요소중 차트만 필터링한 것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재료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재료와 테마를 먼저 압축하고
그 안에서 차트를 분석해 종목 선정 압축하는 것이 더욱 잘 맞았다.
물론 이건 주관적인 견해일 뿐이다.
조건 검색을 잘 이용한다면 충분히 매매에 활용할 수 있다.
기회가 된다면 기존에 만들었던 필자의 조건 검색식을 공유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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