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감시 주문

자동 감시 주문은 필자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기능이다.

필자는 이 기능이 없었으면 주식을 접어야 했을 것이다.

그만큼 아주 중요한 기능이며 특히나 직장인에게는 필수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사용법

자동감시주문

키움증권 HTS 기준 0624 창을 활용하면 된다.

MTS를 사용 중이라면 메뉴 - 주식 - 주문 - 자동 감시 주문에서 설정하여 사용 가능하다.

필자가 설정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예시일 뿐이니 자신에게 맞게 설정하여 사용하길 바란다.

보유종목 자동매도에서 자신이 매수한 종목을 볼 수 있다.

종목을 클릭하여 종목별로 매도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개인정보라 회색으로 처리하였다.

종목을 고른 후 상기 사진의 빨간색 네모에서 익절 할 건지 손절할 건지를 정하면 되는데

자동 감시 주문 기능은 익절은 의미가 없다. 손절할 때만 사용하면 된다.

익절은 자신이 원하는 익절 구간 호가에 물량을 걸어두면 되기 때문에 굳이 이 기능은 의미가 없다.

자신이 시나리오를 세운 후 매매를 했다면 손절가 기준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매수 가격이 9800원이고 손절 기준이 9500원이라면

손실제한으로 체크를 하고 주황색 네모에서 기준가 직접 입력으로 바꾸고 옆에 기준가를 직접 적는다.

손절 기준이 9500원이기 때문에 기준가를 9500원 이상으로만 적으면 된다. 9600원으로 적었다 치고

그다음 초록색 네모에서 9500을 입력하고 옆을 원으로 꼭 바꿔야 한다.

% 틱 원으로 되어 있을 텐데 반드시 원으로 바꾸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조건이 다 설정되었으면 조건 추가를 누르고 파란색 네모를 클릭하면 감시가 시작된다.

참고로 필자는 매도주문 설정에서는 보유 수량이 100주 라면 시장가 100주로 매도 주문을 설정한다.

또한 차트 기준에서 지지와 저항에서 저항 영역이 9500원이라면 필자는 세력의 속임수에 대비하여

손절 기준을 9300~9400원으로 저항보다 조금 낮게 설정한다.

저항을 살짝 깨버린 다음 올라가는 경우가 많기에 그렇게 설정하곤 한다.

 

 

필수 기능

이 기능은 초보이거나 직장인에게 강력 추천하는 필수 기능이다.

필자가 이 기능을 사용하게 된 결정적 원인이 있다.

필자가 매매일지를 써보면 가장 취약한 부분이 손절이었다.

매매에 감정이 들어가고 휘둘리다 보니 손절을 제때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약점이었다.

즉 기준에 의한 매매를 못하더라는 말이다.

익절이야 사실 얼마에 할지 몇%로 할지 크게 의미가 없다.

수익이 나면 그걸로 그만인데 손절은 그렇지 않다.

손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모든 매매 리듬이 망가지게 되어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감정은 배제되고 기준에 의한 기계적인 손절이 가능하다.

또한 이 기능의 장점은 시나리오를 세우지 않고 매수를 쉽게 하지 않게 된다.

계획된 손절 기준이 없기에 매수가 망설여지게 되더라는 말이다.

혹여나 뇌동매매로 매수를 했다고 하더라도 손절은 반드시 자동 감시 주문으로 한다는

습관을 들인다면 매수하고 나서 다시 한번 손절 기준을 세우기 위해 차트를 보게 만든다.

여러 가지 의미로 이 기능은 순기능적인 요소가 많다.

반드시 시나리오를 세우고 손절 처리는 반드시 자동 감시 주문기능으로 하도록

습관을 들이기를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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