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관찰은 매일 하는 것이 좋다.
장중이 아닌 장 종료 후 복기 시간에 관찰하는 것도 괜찮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추이가 어떤지 업종이 어떤지 관찰하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관찰하는 이유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다.
그리고 그 기업들은 우리나라 산업과 업종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시가총액 상위 종목만 관찰을 해도 국내 주식 시장의 흐름을 알 수 있게 된다.
어떤 업종이 주목받는지 어떤 산업이 각광받는지 돈이 어디로 흘러들어 가는지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시황과 함께 관찰한다면 더욱더 흐름을 파악하기 용이하다.
시황을 모른 채 종목만 연구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시장을 이기는 종목은 없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좋은 추세라면 반도체 업종의 관심을
LG에너지솔루션이 좋은 추세라면 2차전지 업종의 관심을
현대차와 기아가 좋은 추세라면 전기차/자율주행 업종의 관심을
이런 식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관찰하고 어느 업종에 관심이 몰리는지
즉 어떤 산업에 돈이 몰리는지를 주목한다면 시장의 흐름을 읽기 수월해진다.
관찰의 이유는 매수를 위함이 아닌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이다.
관찰하는 방법
가장 좋은 방법은 우선 추세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우량주/대형주인 만큼 하루하루 등락률에만 신경을 쓰기보다는
차트를 넓게 크게 펼쳐보고 추세가 어떤 추세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추세가 좋다고 판단된다면 외국인/기관의 보유 수량의 증가가 어떤지 파악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수급에 의해서 결정된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인/기관의 보유 수량이 특히 외국인의 보유 수량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시황과 맞물리는 업종인지를 확인한다.
예를 들어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대란의 이슈가 존재한다면
2차전지/원전/태양광/풍력 등의 업종이 주목받을 것이다.
각국의 정부는 에너지대책 정책을 시행하게 될 것이고 그에 따른 돈은 수혜 받는 업종으로 몰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황을 빼놓고 종목만 파고드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시황이 먼저고 국내 시장의 흐름이 두 번째고 마지막이 종목 개별 상태 체크이다.
시가총액에 따른 분류
*스몰캡*
- 시가총액이 작은 기업
- 시가총액 301위 부터 나머지 기업
*미들캡*
- 시가총액이 중간 정도의 기업
- 시가총액 101위~300위 까지의 기업
*라지캡*
- 시가총액이 큰 기업
- 시가총액 1위~100위 까지의 기업
시가총액에 따라 위와 같이 분류할 수 있다.
따라서 국내 시장 상장 종목수는 2천 개가 넘기 때문에 스몰캡이 가장 많다.
라지캡에 비해 스몰캡은 사업 규모가 작고 신뢰도가 다소 부족하고
시가총액이 작기 때문에 변동성이 크고 위험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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