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 박스권

박스권이란 주가가 일정한 박스 안에서 상승 하락 반복하는 것이다.

박스권도 일종의 지지와 저항의 영역이다.

그만큼 지지와 저항은 차트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박스권이란

상기 사진은 박스권의 예시 사진이다.

파란색 네모 부분을 박스권이라고 표현한다.

사실 박스권은 지지와 저항과 같은 영역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박스권 안에서 주가는 상승 하락을 반복하게 된다.

박스권을 어느 차트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상기 사진 같은 경우는 일봉 차트에서의 박스권이고 짧은 기간에 해당한다.

차트를 크고 넓게 보면 다른 영역의 박스권이 또 나올 수 있으며

큰 박스권 안에 작은 박스권으로 또 나눠질 수도 있다.

어느 기간을 기준으로 두고 보느냐에 따라 박스권이 크기가 달라질 수 있다.

자신의 매매 성향에 따라 박스권을 설정하고 관찰해야 한다.

박스권 안에서 주가가 어느 포지션에 위치하는지 주의 깊게 파악해야 한다.

즉 박스권 안에서도 파동이 이루어지는데 파동의 저점 근처에서 매매하는 것이 아무래도 유리하다.

박스권의 저점에서 매매를 하는 것이 유리한 이유는

손절라인을 하향선 근처로 짧게 잡고 매매를 할 수 있기 때문이고 반등의 확률이 아무래도 높기 때문이다.

또한 상기 사진을 보시면 빨간색 줄이 쳐져있는 곳이 있는데 주가가 박스권의 중앙을 지지해주고 있다.

이렇게 박스권의 중앙을 지지해준다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왜 박스권 하단까지 주가가 내려오지 않는지 의심하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평소와 다르기 때문이다.

좋은 재료가 있던 실적이 잘 나왔던 무엇인가 이유가 있기에

박스권 하단까지 내려오지 않고 박스권 중앙을 지지한다고 유추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항상 평소와 다름에 유의하면서 또는 의심하면서 관찰하여야 한다.

상기 사진에서 주황색 동그라미를 보시면 박스권을 강하게 돌파하였다.

박스권 상향선을 돌파했다는 것은 저항을 돌파했다는 의미다.

지지와 저항에서 공부했듯이 저항을 강하게 돌파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

그냥 돌파하는 것보다는 장대양봉 + 큰 거래대금 으로 돌파할수록 의미는 더욱 크다.

그리고 돌파하기 전 며칠 동안 박스권 중앙을 지지도 해줬다.

거기에 만약에 재료까지 A급으로 붙었다면 매매를 안 할 이유가 없다.

필자 같은 경우에 단기 매매로라도 저 저항을 돌파하는 순간이든

분봉 차트상 돌파를 하고 눌리는 순간이든 무조건 매매했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단기 매매의 매수 포인트만큼은 돌파하는 저 저항대 근처일 것이고

스윙 매매를 즐겨하는 중수라면 매수 포인트는 아마도 박스권 중앙 지지 근처 가격대일 것이고

스윙 매매를 즐겨하는 고수라면 매수 포인트는 아마도 박스권 하단 근처 가격대일 것이다.

물론 매도는 본인의 그릇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말이다.

지지와 저항 정말 두 번 강조해도 부족하다. 반드시 이해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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