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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리스트 및 상식

시장경보제도

by 단또 2022. 10. 25.

시장경보제도란 투기종목, 불공정거래 개연성 있는 종목, 급등 종목 등에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입니다.

투자주의-투자경고-투자위험 단계로 진행됩니다.

 

 

순서

시장경보제도
시장경보제도

상기 사진은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사이트에서 캡처한 사진이다.

대략 이런 식의 순서로 진행된다는 것을 알고만 계시고 외우려고 하지는 않아도 된다.

알아서 종목에 투자주의인지 투자경고인지 투자위험인지 표시가 되고

지정되기 전에 공시를 통해 예고를 해준다.

그리고 시장경보제도를 미리 차트에 표시해줄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

그건 추후에 글로 남겨드리도록 하겠다.

다만 알고 있어야 할 것은 투자경고 단계에서부터는 증거금 100% , 신용융자 매수 불가가 된다. 

그리고 상기 사진에는 없지만 단기과열 종목 지정도 있는데

당일 종가가 직전 40 거래일 종가의 평균 130% 이상이 될 경우

당일 포함 2거래일 일별 거래회전율 평균이 40 거래일  평균 600% 이상이 될 경우

당일 포함 2거래일 주가 변동성 평균이 40일 평균 150% 이상일 경우에

단기과열 종목으로 지정이 되며 3일간 30분 단위 단일가매매로 변경된다.

그래도 자신은 조건들을 전부 다 알고 외워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너무나도 많은 조건들이 있기에 자세한 사항은

https://moc.krx.co.kr/contents/SVL/M/03050100/MOC03050100.jsp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 부탁드린다.

 

 

대응

만약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면

미리 조건을 따져서 계산을 해보면 될 것이다.

보통 많이 급등한 종목에 붙기 마련이니 시장경보제도 딱지가 붙은 종목은 매수에 유의하여야 하고

이미 보유한 상태라면 수익을 분할매도를 통해 챙겨가는 것이 현명하다.

보통 지정 예고가 뜬다면 높은 확률로 주가는 하락한다.

필자가 매일 복기를 하고 하락 이유를 적은 엑셀 파일에서 필터링을 해보면

투자경고 예고 , 투자위험 예고 공시가 뜨면 높은 확률로 크게 하락을 했다.

물론 갈 놈은 간다고 투자경고든 투자위험이든 딱지가 붙건 말건 거래정지가 돼건 말건

미친 듯이 가는 종목이 1년에 2~3종 목정도 나오기는 한다.

하지만 우리는 확률 싸움을 해야 하지 않는가.

굳이 로또 확률에 목숨 걸 이유가 없다.

 

 

매매 활용법

개별주 재료로 혼자서 달리는 종목이 아닌

예를 들어 테마가 이뤄진 종목 중에서 대장주, 2등주가 존재한다면

대장주가 단기과열 종목 지정 공시가 떴다면 

그다음 날 2등주에 접근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다만 테마의 재료가 아주 강하고 지금 시장에 이 테마 외에는 없다는 조건이 있다.

미리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다음날 장 시작하고 분위기를 보고 판단하여

조건에 맞으면 하고 안 맞으면 안 하면 그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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